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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판매? 내가 느낀 것
    스마트 스토어 2020. 2. 14. 22:01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올린 날짜 2020. 1. 20. 0:15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드디어 첫 판매가 이뤄졌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스마트스토어를 해오면서 느끼는 것은 딱 4가지로 요약됩니다. 1. 동일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꾸준히 등록 2. 검색최적화 3. 유입 4. 뭐가 잘 팔릴지 판단하지마라.

    1.동일한 카테고리 상품을 꾸준하게 등록

    동일한 카테고리의 상품울 꾸준하게 등록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안 팔린다고 생각이들면 다른 카테고리를 섞어보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100개는 올려보고 판단해야할 것 같습니다.

    100개가 너무 많으시면 50개 정도까지라도 올려보셔야 합니다. 경쟁강도에 데이터는 처음 카테고리를 정하실 때 사용하시거나 너무 팔리지 않을 때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원래 화장품이나 식품쪽이 경쟁강도가 낮아서 그 카테고리를 하려고 했으나 저의 관심도가 떨어지다보니 다른 카테고리에 눈이 가더군요.

    너무 범위가 넓어지면 어떤걸 올리지 혼란이 옵니다. 한 가지 카테고리 정 모르겠으면 현실적으로 쉬워보이는 아무 카테고리를 딱 하나 정해놓고 그냥 하시면 됩니다. 군대 사격에서 조준점과 탄착점이 일치되도록하는 것이 바로 영점사격인데 이같은 원리라고 생각됩니다. 한가지 카테고리에서 팔리는 정보든 팔리지 않는 정보든 얻어 다음에 카테고리를 바꿀 때 도움줄만한 나름의 정보들이 생깁니다. 처음부터 자신이 경쟁강도도 낮고 잘팔리는 아이템이 뭔지 찾겠다는 것은 정말 말도 안 됩니다.

    2. 검색최적화

    이것은 사실 길게 말할게 없습니다. 네이버에서 제시하는대로 하시면 되는데 좀 더 경쟁강도가 낮은 키워드를 원한다면 경쟁강도 낮은 키워드를 발굴 하시면 됩니다. 아이템스카우트, 일헥타르 검색 최적화등 여러 도구를 이용하여 경쟁강도가 낮은 자신이 올리는 상품에 해당되는 키워드를 찾아야합니다.

    문제는 경쟁강도가 낮은 키워드가 자신이 올리고자하는 상품에 해당되는 키워드면 정말 좋겠지만, 이게 그렇게 딱 맞기가 어렵습니다. 계속 상품을 올리고 키워드를 찾으면서 어떻게 키워드를 넣어야 하는지에 대한 틀이 생깁니다. 제가 한 가지 카테고리에서 계속 올리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이것 때문입니다. 동일한 상품이지만 디자인이나 제조사가 다른 상품을 올리게 되면 키워드 사용할 때 어떤 큰 틀 안에서 조금의 변화만 주면됩니다.

    3. 유입

    유입은 네이버 쇼핑 검색 광고, 네이버 쇼핑/검색, 다이렉트, 소셜이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다이렉트는 주소지를 직접 주소창에 입력해서 들어온 것입니다. 다이렉트도 결국 소셜에 기재되어 있는 것을 보고 왔을 것이니 소셜로 칩시다. 그럼 결국 네이버 검색 혹은 쇼핑 광고이냐 소셜이냐로 나뉩니다. 검색최적화는 말씀드린게 다입니다. 거기서 더 시간을 넣어 상품명을 바꿔서 끊임 없이 올려보거나 할 순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NS에서 유입을 가지고 오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SNS의 유입을 늘리는 것은 일단 SNS키워야 할텐데 그 기초는 SNS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네이버블로그는 네이버 안에서의 파티지만 스마스토어의 유입을 만드는데 있어서는 빠질 수 없는 녀석입니다. 서로 이웃 신청을 통해, 진심을 담은 댓들과 소통을 통해서 관계 확장과 영향력을 키워나가실 수 있습니다. 형식적인 이웃신청과 댓글은 소통과 성장에 한계가 있으니 먼저 댓글을 남기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면 자연스럽게 성장 할 것입니다. 고품질, 유용한 정보를 포스팅한다면 그것도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준다면 더 빠르게 성잘할 것입니다.

    네이버블로그는 기본적인느낌은 소통과 영향력이지만 유입을위해 키워드를 적절히 사용하고 블로그 내에서도 구매 유입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은 가장 키우기 쉽습니다. 제 생각에는 젊은 층들은 친구를 쉽게 받아줍니다. 젊은 층들이 좋아할만 카테고리를 추천드립니다. 인프라를 형성하기 쉽습니다. 페이스북 계정을 키워서 5000명이 되면 페이지로 전환을 하여 페이스북 광고를 연습해봐야 할 것입니다.

    인스타그램도 초반에는 맞팔로우와 좋아요 노가다를 통해서 어느정도 기반을 만들고 처음에는 팔로잉 비율이 좀 많아도 좋으니 인스타그램의 알고리즘이 잡지 않는 선에서 촤대한 맞팔로우와 좋아요를 통해서 키웁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인기게시물이 아닌 최근게시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나하면 그들도 팔로우에 목마르기 때문입니다. 나중에는 팔로우 이벤트도 하시고 팔로우를 늘리도록 여러가지 아이디어들도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뭐가 잘 팔릴지 판단하지마라

    내용이 생각보다 길어졌는데요 간략하게 정리해드리면 어린시절했던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떠올려보세요. 1. 일꾼을 많이 뽑고 2. 앞마당을 먹고 생산기지가 꾸준하게 잘 돌아가게 하는 것 3. 그것을 바탕으로 돌아가게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 뒤 전쟁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시작하시는 분인데 벌써부터 추가적인 고급전략를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초기 단계는 생산시스템을 돌리는 느낌으로 가셔야합니다. 의심하지 마세요. 100개 올리고 그래도 아닌 것 같으면 그 때 수정하세요. 완벽한 타이밍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일단 뽑으면서 생각하십시오. 상품 등록도 안 해놓고 팔리길 바라는 것은 기초가 안 되어 있는 것입니다. 어떤게 팔리지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우주만큼 복잡하고 예상하지 못하는 요인들로 쉽게 변합니다.

    물량으로 뚤려서 만나는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 다음 단계를 해나가시면 됩니다. 상품을 꾸준하게 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세요. 그리고 그 환경에 자신을 맞추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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